2024년에도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꼭 해야하는 이유!

2024년 채용 시장 흐름을 살펴보면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채용 비용을 아끼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Jan 17, 2024
2024년에도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꼭 해야하는 이유!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없이 좋은 직원을 채용할 수 있을까?

적은 비용으로 우리 기업에 딱 맞는 인재를 채용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효율 경영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많은 HR팀이 채용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없이 기업 홈페이지에서 바로 지원할 수 있는 ‘간편지원’이 유행하고 있고, 온라인 면접을 도입하거나 불필요한 면접 절차를 축소하여 면접에 투입하는 시간적·금전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채용 효율이 중요해지다 보니, 간혹 몇몇 인사담당자분들은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꼭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갖기도 합니다.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없이 채용에 성공하면 레퍼런스 체크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2024년 채용 시장 흐름을 살펴보면 오히려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채용 비용을 아끼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차

  1. 왜 기업 10곳 중 8곳이 채용에 실패했을까요?

  2. ‘직무역량’과 함께 떠오르는 ‘조직 적합도(컬처핏)’의 중요성

  3.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1. 왜 기업 10곳 중 8곳이 채용에 실패했을까요?

한 취업 포털이 29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채용 목표를 달성한 기업은 단 20%에 불과했습니다. 무려 기업 10곳 중 8곳(80%)이 연초 계획한 인원만큼 채용하지 못했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위 기업들은 왜 채용에 실패했을까요? 기업들이 채용계획만큼 충원하지 못한 이유를 살펴보면, 가장 큰 이유로 ‘적합 인원 부족'(51.7%)을 꼽았습니다.

그 외에는 ‘지원자 부족’(15.4%)이나 ‘시장 불확실성으로 채용 보류’(13.2%), ‘채용 예산 부족 및 인건비 부담’(10.7%) 등 비교적 환경적 요건으로 인해 인원 충원에 실패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지난번 스펙터에서 발행한 <이력서 합격의 핵심> 콘텐츠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채용에서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바로 ‘직무 경험'이죠.

‘적합한 인원이 부족했다'는 말은 다시 말해, 선발과 온보딩 과정에서 기본적인 직무 역량을 충족시킬 만한 지원자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또는 지원자가 어필한 경력과 성과를 기업 측에서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2. ‘직무역량’과 함께 떠오르는 ‘조직 적합도(컬처핏)’의 중요성

같은 조사에서 ‘2024년에 인재를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에 관해 질문했는데요, 여기서 기업들은 ‘실무 및 프로젝트 경험’(42.3%) 다음으로 ‘조직 적합성’(24%)을 꼽았습니다.

그럼 기업들은 왜 ‘직무역량'과 함께 ‘조직 적합도(컬처핏)'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최근 이직 시장 흐름에 그 힌트가 있습니다.

현재 이직 시장은 ‘대퇴사의 시대’라고 하여, 과거보다 훨씬 자유로운 이직 문화가 형성됐고 이에 따라 조기 퇴사자 역시 많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중소기업에서 1년 이내 조기 퇴사하는 신입사원의 비율이 약 17.1%인 것으로 나타나 퇴사까지 걸리는 시간도 매우 짧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직무역량이 우수한 인재도 중요하지만, 조직 적합도가 높은 지원자를 채용하여 직원들이 장기근속하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채용 트렌드로 ‘컬처핏’이 선정됐고, 한 설문조사에서는 꽤 적지 않은 근로자들이 장기근속의 중요 조건으로 ‘직장 동료'를 꼽았습니다. 이는 조직문화가 직원의 장기근속에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3.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2023년에 채용 실패를 경험하신 사업주와 인사담당자라면 위 설문조사 내용에 깊이 공감하실 겁니다.

채용 실패로 지원자를 다시 선별하고, 면접 일정을 다시 짜고, 수습기간을 가져보는 등 시간적·금전적 비용이 상당하게 소모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2024년에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기업은 지원자와 기업 간의 ‘조직 적합성' 검증에 주목해야 하는데요, 그럼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조직 적합성'과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요?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에서는 지원자가 전달한 추천인(팀 동료, 상사, 팀장, 인사권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자의 평소 성향과 근무 태도, 업무 성향,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리더십 등 전반적인 근무 태도에 관해 질문합니다.

기업은 추천인의 답변을 토대로 해당 지원자가 우리 기업에서 팀원들과 원만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인지 평가합니다.

다시 말해,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결과로 지원자의 조직 적합성을 검증하는 것이죠. 게다가 지원자 스스로가 아닌 실제로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인사권자의 평가이기 때문에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스펙터 평판조회는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하여, 추천인들의 평판 결과를 토대로 6가지 영역(평소 성향, 업무 성향,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상황, 가장 중요한 가치, 리더십 스타일 등)에서 나타나는 지원자의 성향을 키워드로 보여줍니다.

지원자의 핵심 성향을 더욱 가시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추천인의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답변을 확인하기 전 지원자의 성향을 훨씬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스펙터 [팀 인사이드][컬처핏 계산기]로 우리 기업의 조직 문화를 평가하여 지원자의 성향과 비교 분석하면 훨씬 구체적이면서 정확하게 지원자와 우리 기업간의 조직 적합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스펙터 팀인사이드 & 컬처핏 계산기 결과 예시

이렇게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로 조직 적합도를 검증하면 채용 성공율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으며, 채용 실패로 인해 겪게 될 추가 채용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2024년에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이라면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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