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을 위한 2024년 신입 공채 준비 노하우! (feat. 평판조회/레퍼런스체크)
새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취업준비생분이 2024년 신입 공채 준비를 시작하셨을 겁니다.
코로나19 이후 많은 기업이 채용 방식을 공개 채용에서 수시 채용으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몇몇 대기업은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신입 취업을 희망하시는 취업준비생분들이라면 이번 공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으실 겁니다. 그동안 수시 채용 비중이 꽤 증가했기 때문에 공채 채용 규모가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이죠.
이번 공개 채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2024년 채용 트렌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펙터와 함께 취업준비생을 위한 2024년 신입 공채 준비 노하우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모든 핵심은 바로 직무역량!
지원 기업과 나와의 조직문화 적합도(컬처핏)을 맞추자
"나는 과연 대체불가능한 인재인가?"
1.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모든 핵심은 바로 직무역량!
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직무역량’입니다.
취업준비생들은 신입 공채 프로세스 과정에서 서류전형(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과 과제전형, 그리고 면접 전형을 거쳐야 합니다.
각 전형마다 다르게 준비해야 할 것 같지만, 결국 모든 핵심은 바로 지원하는 직무에 맞는 ‘직무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 공채에서도 직무역량이 핵심 검증 키워드로 주목받았습니다. 올해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존을 위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신입을 준비하는 취준생 입장에서는 직무역량을 어필할 만한 경력이나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입 공채에서는 기업들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완벽한 직무 경험이나 경력보다는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보는데 주목합니다.
그러므로 대학교 수업이나 프로젝트, 아르바이트, 인턴 등 과거 경험에서 지원 직무 역량과 겹치는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2. 지원 기업과 나와의 조직문화 적합도(컬처핏)을 맞추자
두 번째 키워드는 바로 ‘조직문화 적합도’입니다. 다른 말로 ‘컬처핏'이라고 하죠.
‘컬처핏'은 2024년 채용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선정되기 했는데요, 많은 기업이 지원자가 우리 조직문화와 잘 맞는 사람인지 검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이직과 퇴사가 비교적 자유로워지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게 주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그럼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연봉이나 복리후생과 같이 물질적인 혜택도 중요하지만, 요즘 기업들은 ‘직장 동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스펙터가 발행한 콘텐츠 <직원 장기근속을 위한 중요 조건>에서도 말씀드렸듯이, 5년 이상 장기근속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들의 장기근속 이유 중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좋아서"라는 답변이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업들도 이를 인지하면서, 장기근속률을 높이기 위해 자사의 조직 구성원들과 원만하게 협업할 수 있는, 다시 말해 조직문화와 성향이 잘 맞는(컬처핏) 지원자를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컬처핏이 맞지 않은 사람이 채용되면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팀 내에서는 서로 업무 스타일이 맞지 않아 마찰이 자주 생길 수 있고, 예상보다 더 안 좋은 결과물이 나와 사업 프로세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조직 분위기도 나빠지고 잦은 마찰 때문에 팀원들 간의 관계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집단 퇴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리스크죠.
그래서 여러분은 지원 과정에서 지원 기업의 조직문화 방향성을 먼저 파악하고, 거기에 본인의 성향과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팀워크 등 전반적인 성향을 맞춰야 합니다.
앞으로는 기업의 조직문화와 컬처핏이 너무나 잘 맞는 지원자라는 걸 어필하는 것도 취업 성공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3. "나는 과연 대체불가능한 인재인가?"
마지막 세 번째 키워드는 바로 ‘대체불가능한 인재'입니다.
생성형 AI가 등장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상용화되고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직장인들의 일자리가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있게 되면 그만큼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죠.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를 통해, 향후 5년 내 1,4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동시에 인공지능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가 등의 기술 관련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이제 우리는 내 옆에 다른 지원자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의 차별화도 보여줘야 합니다. 인공지능보다 내가 더 나은 점이 무엇인지 어필해야 하죠.
다시 말해, 인공지능으로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채용 공고에 지원하면서 ‘내가 과연 대체불가능한 인재인가?’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합니다.
물론 신입은 아직 실질적으로 쌓은 업무 경험이 없어서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대체불가능한 인재’에 대한 나만의 가치관이 있으면, 채용 과정에서 그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대체불가능한 인재’의 모습을 정의해 보고, 신입으로서 이를 어떻게 달성해 나갈 것인지 이야기하면 인사담당자와 실무진, 임원진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2024년 신입 공채 준비 노하우와 팁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직무역량’과 ‘컬처핏', ‘대체불가능한 인재' 등 세 가지 키워드를 기억하면 올해 신입 공채 관문을 넘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걸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요?
먼저, 직무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신뢰성 높은 ‘스펙터 성과검증’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스펙터에서 ‘파워프로필'을 이용하면 내 경력과 성과를 훨씬 쉽게 관리하면서 동시에 나의 직무역량과 컬처핏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
‘파워프로필'에 내 경력과 성과를 등록하면, 나와 함께 일했던 동료들로부터 해당 경력 및 성과에 대한 평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3자의 평판이 더해진다는 점에서 내 직무역량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어필할 수 있어 내 경력과 성과에 신뢰를 더할 수 있습니다.
대외활동에 대한 '활동 검증'도 가능해요.
만약 인턴 및 관련 아르바이트 경력이 없는 상황이라면 학창 시절 활동에 대한 검증 항목을 추가해 보세요. 지원하는 회사에 본인의 활동에 대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나의 전 동료들이 말해주는 강점과 개선점을 활용하여 면접을 준비해 보세요.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로 전 동료들로부터 평판을 미리 확보한다면, 나의 강점과 개선점을 미리 파악하여 면접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 업무 스타일과 성향을 키워드 형태로 보여줄 수 있어 기업에게 나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스펙터 파워프로필을 나만의 제2의 이력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파워프로필에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을 등록하고 2024년 신입 공채에 당당하게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